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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다이어트 중에는 되도록 음주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. 하지만 사회생활이나 모임에서 술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. 그렇다면 다이어트 중 맥주와 소주 중 어떤 술이 더 나쁜 선택일까요? 둘 다 다이어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, 칼로리, 탄수화물 함량, 지방 연소 방해 효과 등을 비교해 보면 어떤 술이 더 불리한지 알 수 있습니다. 이 내용을 알기 전 전 기호에 따라 맥주를 먹습니다. 그 양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. 

    1. 칼로리 비교

   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섭취 칼로리이니다. 술은 영양가 없이 칼로리만 높아 ‘빈 칼로리’라고 불립니다.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어 과도한 섭취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맥주와 소주의 칼로리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
    술 종류 1잔 (150ml) 1병 기준
    맥주 약 65~80kcal 500ml 기준 약 250~300kcal
    소주 약 120kcal 360ml 기준 약 400kcal

     

    ▣ 결론 : 같은 양(150ml) 기준으로 보면 소주가 맥주보다 칼로리가 더 높습니다. 하지만 소주는 도수가 높아 적은 양으로도 취할 수 있어, 과음하지 않는다면 청 섭취 칼로리는 맥주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. 반면 맥주는 부피가 크고 쉽게 과음할 가능성이 높아 총 섭취 칼로리가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.

    다이어트 중 음주, 맥주와 소주 중 더 나쁜 선택은?
    다이어트 중 음주, 소주와 맥주 더 나쁜 선택은?

     

    2. 탄수화물 & 당 함량 비교

    다이어트 시에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높이고, 남은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큽니다. 맥주는 보리와 홉을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탄수화물과 당 함량이 높습니다. 반면, 소주는 증류주라서 탄수화물이 거의 없습니다.

    • 맥주(100ml당): 약 3~5g의 탄수화물 포함
    • 소주(100ml당): 0g

    ▣ 결론 : 맥주는 보리, 밀, 홉 등 곡물로 만들어져 탄수화물(당류 포함)함량이 높습니다. 소즈는 증류수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거의 없지만, 알코올 도수가 높아 칼로리는 높습니다. 혈당 조절이 중요한 다이어트에서는 맥주가 더 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 

     

    3. 지방 연소 방해 효과

    술을 마시면 우리 몸은 알코올을 우선적으로 분해하고, 지방 연소를 늦춥니다.

    • 맥주는 탄수화물이 많아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지방 축적을 유도합니다.
    • 소주는 도수가 높아 간에서 해독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대사 작용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.

    ▣ 결론 : 지방 연소 측면에서는 맥주가 더 나쁜 선택일 가능성이 큽니다. 하지만 소주도 대사 기능을 저하시켜 다이어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.

    4. 부종 & 숙취

    술을 마신 후 몸이 붓는 이유는 나트륨과 수분 저류 때문입니다.

    • 맥주는 수분 함량이 많아 부종이 심할 가능성이 큽니다.
    • 소주는 도수가 높아 숙취가 심할 수 있습니다.

    ▣ 결론 :다이어트 중이라면 둘 다 주의해야 하지만, 부종을 고려하면 맥주가 더 나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 소주는 알코올 도수가 높아 숙취가 심할 수 있습니다. 

    5. 다이어트에 좋은 안주 선택

    술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함께 먹는 안주입니다. 고칼로리 안주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  ✅ 나쁜 선택 (고칼로리 안주)

    • 치킨, 감자튀김, 족발, 라면 -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은 체중 증가의 지름길입니다. 
    • 마른안주 (오징어, 땅콩) – 짜고 지방이 많아 부종 유발할 수 있습니다. 

    ✅ 좋은 선택 (저칼로리 안주)

    • 두부김치, 생선회, 나물, 닭가슴살 샐러드 - 단백질 위주로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. 

    6. 다이어트 중 음주 후 관리법

    술을 마신 후 다음 날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회복 전략이 필요합니다.

    • 물 많이 마시기 (술 1잔당 물 1컵)
    • 가벼운 유산소 운동 (산책, 스트레칭)
    • 나트륨이 적은 음식 섭취 (국물류 대신 샐러드, 단백질 위주 식사)

    7. 결론: 다이어트 중 음주, 맥주 vs 소주

    다이어트 중 음주를 해야 한다면 맥주보다 소주를 적당량 마시는 것이 상대적으로 나은 선택입니다. 하지만 소주도 도수가 높아 과음하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

     

    ★ 맥주가 더 나쁜 선택!!입니다. 다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. 

     

    탄수화물 & 당 함량이 높아 지방 축적을 촉진합니다. 

    부피가 커서 쉽게 과음하게 되고 칼로리 섭취량이 많아집니다. 

    부종을 유발하여 다음 날 몸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큽니다. 

    🔹 다이어트 중 술을 마셔야 한다면?

    • 소주를 적당량 마시되, 저칼로리 안주와 함께 먹기
    • 최소한의 음주량 유지, 다음 날 충분한 수분 섭취 및 운동

    결국, 다이어트 중이라면 음주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. 하지만 부득이하게 마셔야 한다면 맥주보다는 소주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.